�나의 소중한 동기 17기 아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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졇링� 공주, 후라리, 오구려, 개굴공주, 조자매....
졒윷８맙� 이 달팽이가 너희들의 이름을 불러본다... 우리 연극반 속의 이름말이야...
졓� 들 지내는지.. 어디 아픈데는 없는지...
졃� 함께 할 것 같았는데... 늘 싸우고, 울고 웃을 것 같았는데... 이젠 연락 한 번 주고 받기도 힘들구나...
졒痢�의 소중한 기억들.. 다들 잘 붙들어 매고 있는 거지? 잊지 않은 거지?....그래..그럴거라고 생각한다.
졛毬さ� 잊을 수 없잖아.. 우리의 그 아픔, 슬픔, 기쁨.... 오로지 우리만의 시간들...
졓訣� 정말 아련하게만 느껴진다. 운동장, 발성연습, 트레이닝, 땀 냄새, 땀에 절은 츄리닝, 붉은 카펱,
졏柰�당, 농부가, 진도 아리랑, 옥상, 사랑가, 우리집 식구는 아무도 못말려, 살인놀이, 찌꺼기들......
졑箏� 것 하나 놓치고 싶지 않다.
졊暮링�.. 우리는 바보들이었지... 미쳤다는 소리 들어가며 한 여름 땡볕에서 운동장을 뛰어다녔고
졒좀璨【� 소리를 질러댔고 아무데서나 연기를 했었지... 그래.. 그랬었다...
졛舊嗤� 나는 그 바보같은 모습이 미치게 그립다.
졒舅徨構� 하나였던 그 시간이 그립다. 너희들의 그 열정과 순수함이 너무나 그립다.
�.......
졒痢� 언제 여섯놈 다 모이지? �
졂鑿寬� 한 번 불러보자! 우리가 잘 부르던 그 진도 아리랑도...
졑援榕�! 정말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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젨젨젨젨젨젨젨젨젨젨젨젨젨젨젨젨젨젨젨젨젨젨젨젨젨젨젨젨젨젨젨젨젨젨젨